개그맨 장동민이 생후 한달이 된 딸에게 조기교육을 시작했다.
16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보물아~ 이 친구는 초코야. 초코는 보물이보다 언니야. 열한살이거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장동민은 생후 한달 된 딸 보물이에게 11살 언니를 소개시켜줬다. 언니는 반려견 초코였고, 장동민은 “초코는 엄청 똑똑하지만 질투심이 많아. 보물이 태어나기 전 아빠가 엄마 마사지 해주면 자기 마사지하라고 질투하고 보물이 아빠가 만져주면 자기 만지라고 질투해”라고 말했다.
이어 “초코가 가장 좋아하는 건 공놀이야. 보물이랑 초코랑 공놀이하는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다. 또 다른 친구 공주도 조만간 소개해줄게”라고 덧붙였다. 11살 언니가 생긴 보물이가 커서 함께 노는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달 딸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