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SNS 팔로워 수를 지켰다.
16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놀랍게도 팔로워는 줄지 않았고 오히려 더 늘었다고 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14일 "이번엔 몇 명을 잃게 될까..?"라며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찍은 '열이올라요' 챌린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다. 과거 한 차례 박진영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가 1분만에 팔로워 100명을 잃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
특히 이 영상을 본 작곡가 김이나는 "내일 쯤 언팔합니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팔로워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자 선미는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이다"라며 크게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9일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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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