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감독, GD와 초특급 컬래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16 17: 55

 영화 ‘엘비스’의 개봉과 함께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이 SNS를 통해 바즈 루어만 감독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비스’(감독 바즈 루어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오스틴 버틀러)가 자신을 한눈에 알아 본 스타 메이커 톰 파커(톰 행크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아티스트 GD와 ‘엘비스’를 연출한 바즈 루어만 감독의 깜짝 컬래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SNS를 통해 공개된 ‘Can’t Help Falling In Lo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GD의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와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바즈 루어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공개 12시간 만에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GD와 바즈 루어만 감독은 “GD(지드래곤)+EP(엘비스 프레슬리)+BL(바즈 루어만)=TCB”라는 문구를 함께 남겨 그들이 만들어낸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CB’는 생전 엘비스 프레슬리의 모토인 ‘Taking Care of Business’의 약어이자 공연 내내 함께한 그의 전속밴드명이다.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GD, 두 아이콘의 시대를 뛰어넘은 만남에 영화 팬들은 물론 K-POP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바즈 루어만 감독의 신작 ‘엘비스’의 국내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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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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