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일상 속 미모를 과시했다.
16일 오후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 "날씨가"라는 글귀를 적었다. 글귀 옆에는 비구름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의 우중충한 날씨를 고소영이 몸소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눈에 뜨이는 건 건물 기둥에 설치된 관상용 거울에서 고소영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명이 화려하게 배치된 스튜디오 등이 아니어도, 고소영의 미모는 사라지지 않는다. 50대이지만 중간 길이의 긴 생머리와 니트에 청반바지는 깜찍하고도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고소영의 미모가 워낙 빛나 날씨가 흐린 줄 전혀 모르겠다는 뜻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 가다 그냥 찍어도 미모가 사는구나", "다리 길이 대박"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