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권지용(지드래곤)이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권지용은 자신의 SNS에 “내 작고 귀여운 주말은 어디로 간걸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쪽 턱을 괸 채 뾰루퉁한 표정을 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권지용은 최근 새벽 4시 33분 헤드폰을 쓴 채 셀카를 찍으며 믹싱 작업 중인 화면 등을 공개하며 솔로 컴백에 기대감을 모았다. 오늘 올린 사진 또한 곡 작업을 하다가 주말이 없어졌음을 토로하는 게 아닌가 예상된다.
이를 본 팬들은 "지용이도 이런 짤 만들어? ㅋㅋㅋㅋㅋ", "와중에 우리 오빠 반짝반짝 한 것 봐! 목걸이 어디서 샀어요?", "솔직히 오빠가 이런 글 올릴 때마다 제가 좋아할 줄 알았다면 완전 yessssss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5일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표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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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지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