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조리원 마지막날! 작년에 아빠방에 휴대폰 거치대가 있는걸 보고 어우 이게 뭐냐며 뭐라고 했는데...제가 이러고 있네요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편해요?? 안나부터 우영우까지 드라마 보느라 난리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턴 현실육아 시작이니께 끝까지 다 보고 자야지 으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둘째를 가슴에 안고 흐뭇한 미소를 보이거나 화장실 거울에 비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조리원에 머무는 동안 랍스터나 전복 삼계탕 등의 식사를 즐기며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벌써 조리원 마지막날인가요?? 썸머 태어난지 몇일 안된거 같은데... 시간이 왜케 빠르대요", "내일부터 현실 육아 시작이네요.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긍정적으로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흑흑흑흑 고럼 인제 드뎌 울들레두 다시 피드에서 볼수잇나염? 들레보고파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지난 1일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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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