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민하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 유일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주민하, 유일은 오늘(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일하다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해 4년여간 사랑을 키웠다고.
특히 주민하의 예비신랑 유일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이다.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과 활동했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1’으로 데뷔해 ‘유일랍미’(2015), ‘몬스터’(2016), ‘그 남자 오수’(2018)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뮤지컬 ‘로기수’(2015), ’은밀하게 위대하게’(2016)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유일은 2018년 드라마 ‘그남자 오수’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하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 #3’로 데뷔해 ‘내조의 여왕’(2009), ‘참 좋은 시절’(2012), ‘앙큼한 돌싱녀’(2014), ‘마녀의 법정’(2017), ‘보이스2’(2018), ‘리갈하이’(2019), ‘기막힌 유산’(2020)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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