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신기록을 세웠다.
안재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탘그램 스토리에 “신기록”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모자를 푹 눌러 쓰고서 펀치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다.
그야말로 풀스윙이다. 앞서 벌크업 했던 안재현은 체중을 가득 실은 채 요령을 발휘하며 펀치 기계를 내리쳤다. 그 결과 점수는 946점. 신기록을 갈아치운 안재현은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렸다.
한편 안재현은 2009년 모델로 데뷔한 후 ‘원조 남친짤’로 사랑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뷰티 인사이드’,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나영석 PD와 함께 ‘신서유기’ 시리즈와 ‘스프링캠프’, ‘운동천재 안재현’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에세이까지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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