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정호영, 참돔 요리하러 왔는데..김준현과 남다른 뚱보 개그 케미 폭발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7.17 10: 53

스타 셰프 정호영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존재감으로 활약을 펼쳤다.
정호영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채널A ‘도시 어부4’에 출연, 고정 출연진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정호영은 새벽 2시 50분 함께 낚시를 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정호영의 출연에 모두가 놀란 것도 잠시, 그는 일식 셰프다운 장비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자신의 요리 칼들을 직접 소개, 이어 “오늘 참돔, 6짜 이상만 요리할 수 있다”라는 제작진의 통보에 당황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주눅 들지 않으며 “참돔 타다키 초밥, 참돔 맑은 탕, 참돔 튀김 냉우동, 수박 주스 요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개들 속 정호영은 참 희극인 못지 않은 익살스러운 자신만의 참돔 소개 곡을 불러 예능에 남다른 욕심을 갖고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호영은 낚시를 하러 배에 합류했으나 쉽사리 고기가 잡히지 않음에 당황, “이러다가 그냥 가는 거야?”라는 당황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정호영은 개그맨 김준현과 남다른 뚱보 개그 케미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 존재감을 톡톡히 보였다.
이외에도 정호영은 참돔을 기다리다 홀로 냉우동을 제조해 실시간 ASMR의 냉우동 먹방을 선보였고 기다림에 지쳐 들어가 눕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정호영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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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도시어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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