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 멤버 샨티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7일 오전 라필루스(Lapillus)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라필루스의 멤버 샨티가 지난 16일 저녁부터 고열 증세로 병원의 진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라필루스 측에 따르면, 샨티는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때문에 샨티와 라필루스는 오늘(17일) 예정된 SBS '인기가요'에도 불참한다고.
MLD엔터테인먼트는 "라필루스의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 역시 샨티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라필루스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샨티가 속한 라필루스는 지난달 20일 데뷔 앨범 'HIT YA!'를 발매했다.
- 다음은 라필루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라필루스의 멤버 샨티가 지난 16일 저녁부터 고열 증세로 병원의 진료를 받았습니다.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샨티는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에 샨티와 라필루스는 금일(17일) 예정된 SBS 인기가요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 역시 샨티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라필루스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