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24kg를 감량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수고하셨습니다. 동생들과 나누는 그저 소소한 얘기가, 우리의 고민이 잔잔하고 따뜻했고 때로는 참 뜨거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몸에 대한 ‘나의 소’"들이 많이 담기진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난 늘 그래왔듯이 운동열심히 하면서 어떤모습이든 내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씩씩하게 살아갈꺼예요.. 신영아 니가 해준 닭볶음탕은 진짜 최고였어 담엔 엉아가 맛난거 해줄께!!!! 밥해대느라 정말정말 고생많았다. 사진속에도 늘 주방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밥 잘챙겨먹고 운동하고 재미지게 살아가봅시다”이라며 “‘빼고파’ 끝. 찌고파 시작인가 하재숙 정신차려 고성댁”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하재숙은 체중 감량 후 한껏 꾸미고 사진을 찍은 모습. 과감하게 브이(V)넥 티셔츠를 입고 홀쭉해진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남편과 결혼해 현재 강원도 고성군에서 거주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