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배우자 겸 방송인 서하얀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촬영용 소품 픽업도 할겸 오랜만에 성남에 갔어요! 지인의 카페에 들러서 반가운 얼굴도 보고 공복이라 허겁지겁 먹었던 달달했던 라떼와 디저트마저 꿀맛 차안에서 멀미날까봐 챙겨온 과자까지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핑크톤의 어깨에 볼드한 주름이 들어가는 원피스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 지갑이나 팔찌 등 전체적으로 핑크톤의 무드를 가져가 통일성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레오파드 무늬를 매치해 포인트도 잊지 않았다.
서하얀은 이어 "저녁 육아하러 다시 복귀! 근데 내일 또 월요일이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한주 또 힘내봐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도 육아하러 집에 간다니 갑자기 친밀감 200%이에요", "언니 너무 귀여워요", "항상 아름다우시고...차분해보이셔서...보는 사람이 미소를 머금고 바라보게되네요~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의 모습은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 보여져 많은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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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