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표예진과의 친분을 밝혔다.
17일, 장나라는 자신의 SNS에 “동생이지만 나의 친구 표표표 그리고 표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동료배우 표예진과 표예진의 반려견이 함께 담겼다.
장나라와 표예진은 지난 2019년에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 드라마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장나라와 표예진은 배우 이상윤을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둘이 잘 지낸다니! 이제야 드라마 과몰입 끝낼 수 있겠어", "나라 언니랑 예진 언니랑 말 안 하면 또래로 보겠어요", "동생이지만 나의 친구라는 표현이 왠지 애틋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우정 변치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6월 드라마 촬영 중 인연을 맺은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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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