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7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감사한 시간들.. 모든 것이 감사하다.. 고마워.. #푸지사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정가은의 딸 소이 양이 자신의 키보다도 큰 풀밭 앞에 서서 야무지게 포즈를 잡는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은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딸의 미소에 이 순간을 기록한 듯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근심 없어지는 미소네요", "어머 소이 언제 이리 컸지??", "좋은 추억 만들었네ㅎㅎ", "기분 안 좋아질 때 소이 포즈를 따라해봐야겠어요 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7월 첫 딸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2018년 결혼 2년만에 이혼한 후 홀로 딸 소이이 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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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