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손 퉁퉁 부어" 심진화, ♥김원효 손 인증! '싸이'가 뭘 어쨌길래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18 19: 56

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자 김원효와 함께 싸이의 흠뻑쇼에 다녀왔다. 
18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2022년의 남편 생일, 세상 뜨겁게 보냈다 너무 가고싶어서 티켓 오픈한날 새벽 2시반까지 티켓팅 노력 했지만 실패했었는데 경민언니의 더 빠른 손가락 덕에 우리도 함께 다녀온!!!! 2022년 싸이 흠뻑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둘다 블루계열의 티셔츠를 입고 흠뻑쇼에 입장하기 전의 신남과 퉁퉁 부은 손을 펼쳐보이고 있다. 

심진화는 "씨름 녹화의 여파로 온몸이 안움직이고 팔이 안올라 가서 우울하게 입장했다가 다 나아서 나옴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세상신기함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4시간동안 나 완전 20대인줄 진짜 너무 신나고 미친듯이 즐긴 시간이었다"라며 감탄했다. 
또 "특히 사랑하는 남편생일을 더 특별하게 보낸것같아 행복했다 핸드폰은 넣어두고 온전히 나를 바친 4시간^^ 퉁퉁부은 남편손으로 이 순간을 대변한다. 20220717 여보♡ 생일축하해요!! #싸이 #싸이흠뻑쇼 #박재상님사랑합니다"라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9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함께 하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심진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