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이혜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퇴근 후 번개로 밖에서 만나 차 마시고 동네 한 바퀴! 오늘 혜란아 너 오늘 쌈빡하다며 저짝에 서봐라 이짝에 서봐라 사진 한 방 박아주고 같이도 찍고 이쁜 사진 몇 장에 내심 뿌듯해하며 집에 향하는 발걸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우리는 "그냥 뭐 별거 없는 이런 시간도 50대 중년 부부에겐 60,70….. 노년까지 알콩달콩 잘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큰 힘이 된다우"라고 글을 남겼다.
김우리는 '50세 동갑 부부가 사는 법', '그냥 행복한 부부 절대 없습디다', '부부도 연습해야해요', '평생 행복연습'이라고 의미있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김우리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김우리는 199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우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드라마 '이브'의 패션 디렉터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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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