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SNS에 치명적 실수‥수습은 '똑순이' 수영 몫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19 07: 05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SNS에 실수를 저질렀다. 
18일, 효연은 자신의 SNS에 “오늘밤 9:00pm #소시탐탐 내 사랑들"이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풍선이 가득찬 차의 트렁크 앞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여유를 즐겨 눈길을 끈다. 그런데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황급히 "효연아 효연아 내일 내일"이라고 댓글을 달아 관심을 모았다.

알고 보니 소녀시대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함께 떠난 여행을 담은 방송 '소시탐탐'은 내일밤 9시에 방송하는 것. 효연은 평소 단어를 잘못 말하거나 하는 허당미를 보여주어 팬들은 효연의 실수에 하나 더 늘었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효연은 최근 보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로 꾸려진 SM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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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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