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김충재 작가와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18일, 이윤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전시회를 찾은 모습. 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출연, 당시 꽃미남 작가로 화제를 모은 김충재의 전시회였다.
앞서 보아도 "“충재야 잘 보고 간다”라는 글을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던바.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우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안긴 바 있다.
이 가운데 이윤진도 "김충재 작가의 전시를 보기 위해 엄마와 나들이를 갔더랬다. 얼굴천재 미대오빠 충재작가가 직접 도슨트를 해주었는데, 충재님의 비주얼이 조각의 일부 같아 직품이 더 빛나보였다는 건 비밀"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잘생긴 게 잘못인 아니지민, 확고한 철학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진 그의 작품들이 잘생김보다 더 빛나길 앞으로 더 응원합니다"라며 열혈한 홍보와 응원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이범수는 2023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출연한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