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K아줌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혜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안느가 귀찮아서 대충먹자는거. 합니다 K 아줌마는요!!! ㅋㅋㅋㅋ 다 꺼내서 맛나게!!!"라며 "즐 주일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기분이 좋진 않았던 하루였네요 내일은 좋은일이 있기를"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와인과 포도, 기계를 이용해 만든 예쁜 치즈 꽃다발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즐겁게 한 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우 못말려”라고 하는 안정환의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리원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뉴욕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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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