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이수진, 노출NO 단아 패션으로 시댁어른들 인사..CD백 포인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9 14: 56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결혼을 앞두고 어른들을 뵙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단아한 패션을 뽐냈다.
이수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아해 보여요? 직원이 깜짝 놀램 요러고 다닐까요? ㅋㅋ"라며 "무더위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기뻐하고 감사하면 복을 주실거에요"란 글을 올리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수진은 검은 원피스에 단정한 묶음 머리로 자리에 맞는 옷차림을 완성했다. 명품 CD백은 포인트. 평소 과감한 노출과 도발적인 의상 등으로 화제를 모아온 그이기에 이런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단아하니 어른들 오빠도 넘넘좋아하실거같아요 언니 잘 뵙고오세요", "어른들 뵈러 가시나봐요.. 화이팅이에요!" 등의 댓글을 통해 그가 시댁 어른들을 뵙는 자리에 가는 것임을 추측케 했다.
이수진은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와 11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앞서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수진은 또한 2세도 계획 중이다. 이수진은 "제나(딸)의 행복을 위해 둘째 낳는걸 참다 47세에 폐경. 집중해 기도해야지. 아브라함과 사라는 100살, 99살에 첫 아이를 가졌다하니, 믿고 기도하기.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하며 2세에 대한 소망도 전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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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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