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인 박혜민이 얼마나 열일하는 지 알 수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혜민은 19일 자신의 SNS에 "흔한 유튜버의 삶ㅋㅋㅋ 열일 발이 가죽을 뚫고 나오는 열정”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박혜민은 흰 셔츠와 검은 바지 차림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낸다. 반전은 발. 그가 신고 있는 검정 구두를 발가락들이 뚫고 나온 모습이다. "넘 열심히 일하셔나봐요! 열심히 하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 “뭔가 웃픈 이 상황 무엇인가요?”, “불나게 뛴 흔적”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유튜브로 전향해 열 일 하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낼 만 하다.
앞서 박혜민, 조지환 부부는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 출연해 기름값 5만원이 없는 등 생활고를 겪는 모습, 박혜민이 간호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부부갈등 뿐 아니라 고부 갈등도 악화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박혜민은 시어머니에게 “오빠는 배우로서 10년 넘게 버티는데 저는 왜 1, 2년도 안 되는데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하지만 박혜민은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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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혜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