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프랑스 가려다 발목잡혔다..이유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19 20: 18

배우 서효림이 딸과 함께 한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19일 서효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토끼눈을 뜨며 딸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응시하고 있는 모습. 동물원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서효림은 "계획대로라면 난 지금쯤 프랑스에 가있을 예정이였으나…조이가 부쩍 엄마 아빠 껌딱지가 되어서 올여름 휴가는 가평에서 보내기로 마음먹고 매일매일 함께하고 있어요"라며 휴가계획을 바꾼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난 분명 냉정하게 떠날 수 있어!!라고 했지만, 막상 안되더라구요 ㅎ이렇게 하나씩 포기해야하는게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중에 하나인가봐요 포기라기보다는 또 다른 행복한 삶을 찾아가고 있어요. 남편은 가평에서 출퇴근을 하고 ㅎ"라며 아침고요 동물원을 찾았다고 했다. 
서효림은 "내일은 어디갈까? 가평에 좋은곳 있음 추천해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스크린 첫 주연작 영화 '인드림' 촬영을 마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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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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