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홍현희, 2세 출산 예정일이 '엄정화 생일'..♥제이쓴 "운명이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19 20: 45

개그우먼 홍현희가 엄정화와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19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똥별이 예정일은 정화언니 탄신일이시다"라며 유튜브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엄정화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TV'에 업로드 했던 '서울체크인' 비하인드 영상. 영상 속 홍현희는 "저 구독자다"라며 엄정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8월 17일날 우리 현희씨 천사가 나온다"며 '똥별이'의 출산 예정일이 언급됐고, "(엄정화) 언니 생일이잖아"라는 말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이쓴은 "진짜요?"라며 "이거 운명이다"라고 감탄했고, 홍현희는 "춤 잘췄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내 생일 8월 17일이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떡이라도 보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엄정화는 똥별이를 향해 "건강하고 예쁘게 잘 나와"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올 초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임신 9개월차로,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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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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