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BTS 진&지석진 헷갈려···"석진이가 왜?"[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19 22: 29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BTS 진과 지석진의 이름을 헷갈려 웃음을 유발했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예림의 요리 실력을 위해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이연복 셰프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이연복 셰프에게 근황을 묻던 중 "석진이가 왔다"라는 말에 귀를 쫑긋 세웠다. 이경규는 "지석진? 석진이가 여기는 왜?"라며 반문했다. 그러나 이연복 셰프가 말한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로 BTS의 진이었다. 진은 알아주는 요리 애호가로, 이연복 셰프와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요리를 배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경규는 “석진이가 이렇게 고급스러운 요리를 좋아한단 말이야?”라면서 “그냥 고등어 찜이면 될 거 같은데”라며 거듭 고개를 갸웃거렸고, 이후 사실을 알게 되자 이경규는 “제작진이 BTS 진이라고 말을 안 해줬다. 나는 내내 지석진인 줄 알았다”라면서 “말을 해줬어야 알지”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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