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지친 일상을 전했다.
18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종일 어지러움에 시달려 자칫 쓰러질 수도 있을거같은데 라는 생각때문에 정신줄 잡고 하루를 버텨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하루종일 어지러움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퇴근을 하고 난 후 회를 한사바리 먹었는데 싹 가셨다"라고 회 하나에 활기를 되찾았음을 밝혔다.
특히 신지수는 "그리움으로 인한 현기증이었나보다. 그 대상이 광어라는게...."라며 남다른 광어사랑을 전해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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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