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하와이 살이를 하는 가운데 남편과 생이별을 한다.
황혜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즤집남자는 한국으로 들어가요"라며 8월중순쯤 다시 들어오는데 남편없는 3주 깝깝해요 ㅋㅋㅋㅋㅋ 잘 지낼수 있겠죠?"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의 부재에 대한 걱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이 하와이에서 남편,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황혜영과 남편은 잉꼬부부같은 포스로 훈훈함을 드러낸다.

앞서 황혜영은 약 두달간 하와이 살기를 시작한다고 전했던 바, 현재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틈틈이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 대용, 대정 형제를 낳아 키우고 있다.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원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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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