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아내 류이서의 SNS 해킹 피해를 알렸다.
전진은 지난 19일 SNS 스토리를 통해 "이서 인스타 계정이 해킹 당했어요.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혹시나 이서 계정으로 DM 같은 거 오거나 해도 절대 보지 말고 무시하세요. 피해 보실까 봐 걱정이네요.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SNS를 통해 팬들을 비롯해 네티즌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류이서 특유의 배우 못지 않은 미모와 패션 감각, 자유분방한 일상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류이서의 SNS 계정 팔로워만 10만 명이 넘고 이를 통해 류이서 또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류이서의 SNS 최근 게시물은 5일 여 전인 지난 14일이 마지막이다. 이에 의문을 자아냈던 바. 갑작스러운 해킹 피해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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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