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개월 만에 첫 앨범으로 컴백을 알린 멤버들은 “데뷔 싱글 때는 한 곡만 보여드리고 이번에는 여섯 곡을 담았다. 데뷔곡이 저희의 가요계의 등장을 알렸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의 팔레트에 어떤 색이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들고 나왔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첫 번째 단계를 의미하는 앨범명처럼, 각자의 삶을 살던 여섯 멤버가 미지의 공간 '♭form'(플랫폼)에 첫걸음을 내딛고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데뷔 전후로 여러 콘텐츠를 통해 그룹 세계관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에도 숨겨져 있는 것들을 따라가다보면 좀 더 과몰입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수록되어 있는 모든 곡에 멤버들이 참여했고 각 곡마다 유니크한 매력이 있어서 골라듣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Hello, world!’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