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 '한산: 용의 출현', 시사회 후 호평…입소문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20 17: 14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관객 시사회를 진행하며 폭발적인 찬사를 얻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처스)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지난 19일 언론시사회 종료 후 영화의 만듦새부터 관객들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에 대해 주목했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극을 세밀하게 이끌어 간 김한민 감독의 뚝심에 주목했다. 여기에 짜릿한 해전부터 육지의 의병 장면까지 전쟁 장르의 마스터피스다운 작품이 탄생했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다. 
같은 날 저녁 각 지역에서 펼쳐진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여름 최고의 기대작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조선군, 왜군으로 열연한 배우들에 대한 찬사는 물론 영화가 주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정와 자긍심, 그리고 '명량'(2014) 이후 8년간 한층 더 발전한 테크놀로지에 주목했다.
이처럼 언론과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며 여름 블록버스터로서 입소문 열풍이 터진 '한산: 용의 출현'은 다양한 관객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7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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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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