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무슨 일? "지겨움을 견디고.."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21 06: 00

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예술가인 니키리가 마음을 다잡았다.
니키리는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다시는 자르지 않으리라. 일년을 올빽으로 묶고 다니는 이 심정을 너는 아느뇨”라는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차셀피에 머리를 풀어헤치걸랑 그날 바로 그날 성대하게 축하해주오. 지겨움을 견디고 억겁의 시간을 지나 다시 긴머리 니키로 돌아오는 그날이거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예술가로 성공했던 니키리는 배우 지망생이었던 유태오를 만나 영화 같은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1살. 연상인 니키리는 10년간 남편 뒷바라지를 한 걸로 유명하다.
이런 그의 사랑 덕분에 유태오는 배우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나쁜 소년'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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