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비키니 이렇게 많은데 '♥이병헌'은 어디 갔나요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21 02: 29

배우 이민정이 화사한 여름 컨셉의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새벽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은 물놀이인데.. 물 근처에도 못 가고 비와서 촬영 접고 집 와서 잠 안옴.."이라며 아련한 말투로 글귀를 적었다. 이민정이 올린 사진은 여러 장. 그리고 각기 다른 수영복 차림을 보이고 있다. 아마도 이민정은 이 깊은 새벽에 여름의 심란함을 지난 추억으로 삼으려는 게 아닐까?
그러나 이민정의 심란함은 팬들에게는 상쾌한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해바라기가 커다랗게 프린팅 된 원피스 형 수영복에 꽃으로 머리를 장식한 이민정은 이국의 분위기를 통째로 소화한 것 같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민정은 귤색의 재킷을 상큼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수영복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맑은 느낌을 뽐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오는 새벽에 여름 사진 반칙", "언니 미모로 잠 확 깨요", "아니 이병헌은 무슨 전생에 복을 만들었지?", "언니 차기작 얼른 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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