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모자 호흡 맞춘 앨런김과 재회 "빨리 자라서 서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21 07: 44

배우 한예리가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아역 배우 앨런 김을 만났다.
한예리는 21일 자신의 SNS에 "너무 빨리 자라서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리는 앨런 김을 꼭 끌어안고 있다. 영화 속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인다. '미나리'에서 모습 대신 훌쩍 자란 모습으로 귀여운 면이 돋보인다.

한예리 SNS

앨런 김은 지난 20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미나리' 이후 20cm가 컸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리는 올해 초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예리 측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고 밝혔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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