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 '외계+인', '전우치'·'타짜' 오프닝 넘었다…1위 출발[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21 08: 14

 새롭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외계+인'(감독각본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CJ ENM)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극찬을 얻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첫날인 어제(7월 20일) 15만 8162명(영진위 제공)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날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외계+인' 1부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후 한국영화로는 28일 만에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미니언즈2'(감독 카일 발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등 외화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해 한국영화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하며 앞으로의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마녀2'가 지난달 21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고,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외화에 내어주다가, '외계+인'이 20일부터 1위를 되찾은 것.

뿐만 아니라 '외계+인'은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전우치'(2009)의 오프닝 스코어인 15만 1251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타짜1'(2006)의 개봉 첫날 관객수인 13만 6950명을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모두가 기다려온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를 향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이같은 열띤 반응에 힘입어 '외계+인' 1부는 개봉 첫 주말인 23일(토)~24일(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폭발적인 흥행 파워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외계+인' 1부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실관객들의 끊임없는 입소문 열기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올 여름 대흥행 예감! 재미 인정ㅋㅋㅋ”(CGV_피***), “최동훈 감독이 최동훈 했고, 배우들 말해 뭐해요. 기존에 보던 한국영화와 다르게 모든 면에서 새롭고요. 진짜 세계관 최고!”(CGV_단***), “대박! 우리나라에 이런 세계관? 완전 몰입해서 봄! 2부도 빨리”(CGV_b***), “완전 재미있게 봤어요! 극장에서 시네캉스로 딱인 오락영화예요!”(CGV_무***), “최동훈 감독이 또 한 번 해냈다”(CGV_팔***), “볼거리 풍성한 뷔페 같은 영화!”(CGV_하***), “극장에 가서 이 영화를 볼 거냐고 묻는다면 720% YES다.”(네이버_m***) 등 생생한 리뷰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외계+인' 1부는 올여름 극장가 흥행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로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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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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