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감독x정우성 참석 GV, 15분 만에 전석 매진…기대 입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21 08: 22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헌트' 측이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GV(관객과의 대화) 개최를 알렸던 가운데, 티켓 예매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헌트' 측은 오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GV를 개최한다. 이번 GV는 지난 20일(수) 오후 5시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15분 만에 빠르게 매진되며 '헌트'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했다.

'헌트'(감독 이정재,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1993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정재가 29년간의 내공을 쌓아 영화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다. 각색, 연출, 출연, 제작 등에 참여했다.
이번 GV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헌트'의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해 특유의 깊이 있고 풍성한 해설을 전할 예정. 뿐만 아니라 함께 GV에 참석하는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배우가 들려주는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어 한층 특별함을 더한다.
영화의 개봉은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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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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