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와 유선이 ‘이브’ 종영을 앞두고 추억을 전했다.
21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가을쯤 처음 만나 4계절을 함께 보낸 사람들”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선은 드라마 ‘이브’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사진을 찍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추억이 담긴 사진을 돌아보면서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유선은 서예지, 박병은, 이상엽 등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유선은 “참 어렵고 힘든 사랑을 했던 우리 네 사람. 누가 더 아픈 사랑인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각자 힘든 감정으로 보낸 지난 시간들. 그래서 촬영이 끝나도 감정의 여운이 길게 남나 봅니다. 그 고통스럽던 사랑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서예지와 유선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이브’는 21일 종영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