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한 네티즌의 질문에 일침을 가했다.
최준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한 내용을 공개했다.
"162/49인데 ㅠㅠ만족이 안되여..준희 님처럼 되려면 어느 정도까지 빼야할까요..?"란 질문에 최준희는 "당신 상당히 기만자구나..? 나도 열심히 49까지 뺄게..이미 나보다 말랐으면서 나만큼…"이란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무탄수다이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란 질문에는 "살이야 쭉쭉 빠지겠지만..아주 멍청한 짓 같아요..탄단지 잘 지켜묵고 운동 빡시게 하기!!!"란 모범답안을 들려줬다.

최준희는 다이어트 성공 후 군살이 하나도 없는 모델 같은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약 44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마음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이유비가 속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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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