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미라가 큰아들의 파격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양미라는 21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대체 잠을 어떻게 잔 거야?ㅋ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아들은 헤어스프레이로 앞머리를 고정한 듯 파격 스타일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김무스 스타일’이다. 양미라는 아들의 모습이 볼수록 웃긴 듯 “안 내려 오는 게 더 신기하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의 폭풍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버거소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무사히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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