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가 남편 없이 딸을 돌보며 이두박근을 생성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음이는 갯벌이 싫다고 하셨어~ #엄마안아안아안아안아 #21kg#강제로#이두박근생성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은지가 딸을 온 몸으로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자매의 엄마인 양은지는 딸을 두 손으로 힘겹게 안았고, 힘들어서 내려 놓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안기는 딸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양은지는 갯벌에서 무려 21kg인 딸을 안은 채 엄마의 고충을 드러냈고, "#강제로 #이두박근생성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접한 친언니 양미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예쁘십니다 어머님"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의 동생이자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엄마는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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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