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까맣게 변해버린 딸 송지아 보며 "눈물이 난다" 먹먹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21 22: 08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열혈 케어하는 슈퍼맘 일상을 전했다. 
박연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연수가 피곤에 지친 딸 송지아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모습으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연수는 "새벽3시부터 오후1시까지 최선을 다하구 배고파 밥먹자 말해놓구피곤해서 잠들어 버린 내보물♡
프로님 한테 가야해....."라며 "하면서 잠들고 눈뜨자마자 프로님께 향한 발걸음 오늘 정말 애썼다 고맙다 내사랑"이라며 애틋하믈 전했다.
박연수는 "비맞고 18홀돌고 추워서 이불덥고자는데 그냥 눈물이난다 까맣게 변해버린 너에 모습 단단해져야 널 지킬수있는데.... #송지아 #고맙다 #내딸아 #넌정말 멋져 #대견하고기특해"라며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송지아 양은 아이돌 같은 외모와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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