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싱가포르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22일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에는 “싱가폴 전시 준비 중!”이라며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의 작품이 담겼다. 구혜선은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 심오한 미술의 세계로 팬들을 안내했다.
구혜선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 화가 못지 않은 그림 실력으로 고액의 작품을 판 아트네이터 스타 2위에 올랐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었다는 구혜선은 주로 섬세화를 그리며 화가로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최고가는 한 점에 5000만 원으로, 지난해까지 구혜선이 판매한 작품 총 수익금은 약 2억 4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가수, 화가,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