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65억 건물주' 장성규 "재건축 노려 이사, 1억 8천만원 인테리어"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22 17: 33

방송인 장성규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웹 예능 '장성규니버스'에는 '규니버스 시즌2 시작합니다(근데 이제 집공개를 곁들인)'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지금 1년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다. 가감없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노리고 새로 이사를 했다는 장성규는 "이사한 지 5~6개월 됐다. 내돈내산 첫 집"이라며 인테리어 비용은 1억 8000만원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거의 신라호텔이에요"라고 말하기다.
장성규의 첫째 아들 하준이 방은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방. 하지만 160만원짜리 에어콘을 달았지만 장식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안방으로 연결돼 있는 독특한 구조가 보는 이들에게도 재미를 안기고, 화장실은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 느낌으로 감성적으로 꾸몄다는 설명.
부부의 안방은 책장을 활용해 한 공간을 분리된 느낌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거실에서는 식탁이 소개됐는데, 장성규는 "(아내) 유미가 전에 샀던 360만원 짜리 식탁이 안 어울린다고 버리고 새로 샀다. 유미가 현명하게 돈을 잘 쓰니까 너무 지혜로워"라고 반어법으로 너스레를 떨어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2019년 퇴사 후 전문 방송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첫사랑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울 청담동 65억원 건물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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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니버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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