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스타 임지령, 아들과 교통사고..경미한 부상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22 15: 56

대만 톱스타 임지령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이날 오전 임지령이 아들과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대만 타오위안시 중정북로에서 흰색 전기차가 도로 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자동차 전면부가 큰 불길에 휩싸였다고.

목격자들은 차에 아버지와 아들이 타고 있었으며, 아버지는 중상을 입어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차에서 구조됐지만 아들은 킄게 놀란 것 외에는 큰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가 대만의 인기 배우 겸 가수 임지령임을 확인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임지령은 머리와 얼굴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지령은 대만 모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었으며, 지난 2013년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파파거나아 시즌1’에 첫째 키미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임지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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