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쓴스 오늘 기분 박쌀나게 조아서 14도 짜리 술 먹고 취할거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말리지마 진짜야! 뽀하하하하"라며 한껏 들뜬 기분을 전했다. 하지만 뒤이어 그는 '알콜14%'라고 적힌 맛술 사진을 공개해 만전을 선사했다. 요리용 맛술을 '14도짜리 술'이라고 표현한 것.
이에 제이쓴은 폭소를 터트리며 "순두부 찌개 맛에 취할 예정ㄱㄱ"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의 장난기 넘치는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홍현희는 올 초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현재 임신 9개월차로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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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