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여행을 떠났다.
22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떠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인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온 가족이 함께 미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그의 들뜬 마음을 대변해 준다.
이에 이지혜는 "피곤하지만 설레고 즐거워요. 잘 다녀올게요. 간간히 사진 올릴게요!!!"라고 전했다. 특히 이지혜의 품에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둘째 딸 엘리가 안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기 데리고 짱.. 잘 다녀오세요", "두아이를 데리고 긴여행을... 무사히 편안하게 잘 다녀오시길", "코로나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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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