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최이현 하차? "규칙 위반으로 퇴소" 예고 '들썩'[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22 20: 52

'환승연애2' 출연진 최이현의 퇴소가 예고돼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22일 오후 4시 TVING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3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최이현은 미팅이 있다며 잠들지 않고 집 밖으로 향했다. 그는 작가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지금 잠들면 미팅 시간을 못 맞출것 같아서 지금 집에 가서 좀 있다가 미팅 시간에 출발하려고 하는데 혹시 지금 출발해도 될까요?"라고 허락을 구한 후 짐을 챙겨 집 밖으로 나왔다.

집을 나오기 전 그는 "저 미팅 다녀올게요 밥 잘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날 밤, 출연진들의 앞에 그날 밤, 편지 한 통이 도착했고 그 곳에는 "최이현 님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편지를 가장 먼저 열어 본 정규민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지연과 이나연 역시 "이럴수 있나?", "이래도 되는건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
충격적인 예고 내용에 시청자들 역시 최이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특히 "규칙 위반"으로 인한 퇴소라고 안내된 만큼 1회에 등장했던 입주 안내서를 향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당시 공개된 입주 안내서에 따르면 "X를 의도적으로 밝히는 행위는 금지된다", "최종선택일까지 누구와도 연애하지 않는다", "서로의 SNS, 연락처를 공유할 수 없다", "이름을 제외한 개인정보는 임의로 밝힐 수 없다", "청소, 식사 당번은 각 2명씩(남1, 여1) 로테이션으로 담당한다", "집 안의 화분과 생화는 1일 1회 물주기가 필요하다", "입주자들은 매일 저녁 다 함께 식사를 한다" 등의 규칙이 적혀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이현이 이 중 어떤 규칙을 위반해 퇴소까지 이르게 된 것인지 추측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특히 최이현이 출연진들 중 반응이 좋았던 인물인 만큼 그의 퇴소 소식이 충격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TVING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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