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셀프 격리를 시작했다.
22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확진자랑 접촉.. 주말 호텔팩이 졸지에 동선분리 겸 셀프격리로 변신ㅠㅠ 독박육아는 덤?"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서도 "몇주전 미리 계획한 호텔팩인데 ㅠ 남편이 어제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이라 우리끼리 호텔행. 주말까지는 떨어져 지내자"라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코로나 확진으로 한 차례 고생했던 바 있는 서현진은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확진자수에 다시 긴장되는 요즘. 코로나 걸리고 나랑 아들이랑 너무 고생해서 두번은 안걸리고 싶은데.. 젤 좋아하는 사라이모랑 룸서비스 먹으며 숙제도 하고 ㅋㅋㅋ 어쩌다보니 방학 시작하자마자 격리생활도 시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독박육아라니 #현진육아일기 #방학1일차 #그와중에너무예쁜사라이모"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에는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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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