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자신에게 극한의 쾌락을 선사했다.
2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에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극한의 쾌락을 선사한다…"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만두라면이 담겨 있다. 늦은 밤, 라면을 먹으며 태블릿PD를 이용해 넷플릭스를 시청 중인 모습. 후식으로는 복숭아까지 챙겨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에 김소영은 "열라면 반 개에 계란, 김치 만두 그리고 장안의 화제인 우영우를 보며 말랑한 복숭아를 천천히 먹는 것이다…!!!"라고 '극한의 쾌락'의 정체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으악 너무 행복 자극이 강한 걸 이번 주의 노고가 모두 풀려버렸다"며 라면, 복숭아 이모티콘을 덧붙여 행복한 마음을 한껏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