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현실아빠.."큰 딸 다비다 예쁘다" 반응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23 11: 10

배우 진태현이 현실아빠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토요특집 무불모'로 팬들과 문답한 내용을 공개했다.
여러 질문들 중 "박다비다 언니 예뻐요"란 메시지에 진태현은 "아 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다비다는 진태현의 큰 딸.

또한 "베베 성별 궁금하다”란 질문에는 “그냥 건강하다. 32주때 쨘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곧 알려드리겠다. 근데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궁금하세요? 그냥 베이비인데”라고 답했다.
"태교는 어떻게 하시나요?”란 질문에는 "그런거 안하고 아내랑 즐겁게 지내요 그게 태교죠. 여행도 다녔고 맛난 것도 많이 먹었고"라고 말했다.
앞서 진태현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편입 합격 후 바쁘게 학교생활 중인 첫째 다비다의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최근 다비다가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자랑하며 여전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저희가 아이가 안 생겨서 다비다를 입양한 것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다비다 입양에 대해 무수한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것. 진태현은 “딸을 사랑해서 입양을 한 것. 태은이와 상관없이 다비다는 저희 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박시은은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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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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