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행패부리는 아들 '프로 수발러'.."건방진 시끼" 부들부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23 11: 34

방송인 양미라가 프로수발러가 됐다.
2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방진 시끼...."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들 서호의 곁에 붙어서 밥을 먹이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서호는 소파에 눕듯이 앉아 양미라가 주는 밥을 받아먹고 있는 모습. 특히 팔걸이에 한쪽 다리를 얹은 불량한 자세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양미라는 "근데 아직 11시에요??? 정신이없어서 아맥도 못마셨더니 확실히 다르네요 바로 아맥 반통 원샷. 오늘은 프로수발러라 4포는 먹어야겠어요"라며 "그나저나 매일 반복되는 이제 공포영화 같은 생일축하노래.... 오늘 생일이신분들 들레가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ㅋ 모두들 퐈이팅 넘치는 주말 보내셔요"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지난 1일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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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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