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혼전순결' 김원중♥︎곽지영, 아이 낳고 첫 가족사진 "행복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23 14: 13

모델 곽지영이 아이를 낳고 첫 쓰리샷을 공개했다.
곽지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37주 2일째 되던 날, 생각보다 이른 때에 뿌리를 만났어요. 얼마전부터 가진통인가 하는 싸르르_한 느낌이 가끔 들었는데, 막달이라 그럴 수 있다고들..근데 이틀 동안 새벽에 느껴지는 통증은 본능적으로 그냥 느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아침에 준비하고 병원으로 왔을 땐 이미 경부가 짧아져있고 진통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조금 이르게 뿌리를 만난 것 같지만 뿌리는 아주 건강하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조리원으로 옮겨서 3일째 되는 날은 모유수유도 나름 성공하고, 조금씩 적응하면서 조리원 생활을 하고있어요! 사진은 아빠엄마뿌리의 첫 쓰리샷! 구마만 있으면 완전체"라고 덧붙이며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작은 아이를 소중히 팔로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아빠 김원중과 역시 흐뭇한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엄마 곽지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너무 행복해보인다", "넘넘 멋진 부부 애기랑 행복하시길”, “너무 예뻐" 등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7년여 열애 끝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특히 김원중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기간 동안 혼전순결주의자인 곽지영의 뜻을 존중해줬다고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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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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